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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일
심평원의 4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결과 50대이상 대장암 주의보! 2016. 04. 13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 10명 중 9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40대까지 완만하게 증가하던 대장암 환자 수는 50대부터 급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0일 공개한 ‘4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2014년 대장암으로 수술받은 환자(18세 이상) 50대 이상은 15770명으로 전체 대비 89.6%를 차지했다. 전체 환자 수는 17600명이었다. 이는 용종 등을 떼어내는 내시경 시술은 제외한 수치다.

 

대장암 수술 환자 중 20대는 70, 30317, 40대는 1443명으로 나이가 들수록 환자 수가 점차 늘어났다. 특히 50대부터 환자 수가 4031명으로 급증했다. 환자 수는 604840(27.5%), 705192(29.5%)으로 늘면서 정점을 찍었다. 80대부터 환자 수는 1707명으로 다시 떨어졌다. 국내 사망원인 가운데 암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 중 대장암은 사망률이 4번째를 차지했다. 201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대장암 사망자 수는 16.5명이다.

 

대장암은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50대 이상은 매년 대변 잠혈검사를 받고 최소 5년마다 한 번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대장에 용종이 있었다면 13년마다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좋다. 평소 야채 등 식이섬유를 많이 먹는 것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임현석 기자    <<2016-04-11 동아일보 발췌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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