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은 단순히 복강 내 내용물이 나왔다 들어갔다 반복되는 상태입니다. 약간 불편한 느낌도 있고 전보다 조금 커진 것 같기도 하지만 특별히 많이 아픈 것도 아니고 그냥 두어도 될 것 같기도 해서 방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탈장은 자연 치유나 약물치료로 해결 되지 않습니다. 수술이 꼭 필요한 질환입니다. 그냥 둘 경우 튀어나온 복강 내 장기가 구멍에 끼는 상황이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장절제까지 필요한 응급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서혜부 탈장은 발견되는 즉시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하지정맥류 수술 또는 레이저 치료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치료 이후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퇴원이후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물론 무리한 운동은 2-3일 가량 피해야 하지만 가벼운 걷기 운동은 치료이후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사람의 몸에 있는 혈관은 거미줄처럼 서로 연결이 되어있어 손상된 정맥 혈관을 제거하더라도 정상적 기능을 하는 다른 혈관으로 우회하여 혈액순환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고장난 정맥이 아닌 정상 혈관으로의 혈액순환이 더 원활하게 이루어져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소아의 경우에도 당연히 항문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이유식으로 전환하거나 종류를 변경하는 시기, 물을 많이 안 마시려는 소아에서 변비가 일시적으로 발생하면서 치열(항문의 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항문의 상처로 인해 항문주위에 흉터가 생기면서 항문췌피(항문 앞뒤로 조그만 살점이 튀어나온 것)가 만들어지는데 이 상태라면 만성 치열로 진행된 상태입니다. 대부분 소아의 경우 성인과 달리 보존적 치료로 호전을 보일 수 있으니 애기가 화장실에 가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 치열을 의심하고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시는게 꼭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 항문주위 염증으로 인한 치루입니다.

이는 생후 6개월 이내 남아에서 호발하며, 성인과 달리 단순치루가 대부분입니다. 치루는 저절로 낫는 경우는 드물며, 간단한 시술을 통해 치료 가능하므로 귀저기를 갈다가 항문주위에 진물이 난다거나 뾰루지가 보인다면 항문 외과 세부전문의가 있는 항소담외과로 방문해 주세요.

평소 변비가 있고, 젊은 연령이라면 치열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는 단단한 변이 항문을 통과하면서 찢어지는 상태로 급성일 경우 보존적 치료로 호전을 보이지만, 만성 치열로 진행된 경우에는 반복적인 염증으로 인해 항문이 좁아지게 되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열 수술의 경우 대부분 좌측피하 내괄약근 부분절제술이라는 간단한 술식과 함께 하루정도의 입원으로 치료가 가능하니 막연히 두려워 마시고 언제든 방문해 주세요^^

혹시, 상기증상과 함께 환자분의 연령이 높은 경우에는 악성질환(직장암,대장암 등)의 가능성이 있으니 수술적 치료 이전에 반드시 대장내시경 등의 종합적인 검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항소담외과는 수술전문병원이지만, 내시경 전문 소화기 내과 원장님이 계시므로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시술받으실 수 있습니다.

최근 스트레스, 무리한 운동, 과도한 음주나 변비로 고생한 후 상기 증상이 발생하였다면 급성 혈전성 치핵일 가능성이 높으며, 몸에 한기가 들고 열이 나며 설사를 한 적이 있다면 급성 항문 농양이 의심됩니다.

급성 혈전성 치핵의 경우 항문주위에 해부학적으로 존재하는 3군데의 혈관중 일부가 터져서 항문주위에 혈전(응고된 피가 고인 것)이 생겨 부풀어 오른 상태입니다. 방치할 경우 크기가 커지면서 극심한 통증을 야기하거나 일부 혈전이 밖으로 배출되면서 생긴 틈으로 분변오염이 발생하여 농양을 형성할 수 있으니 응급수술이 필요합니다.

저희 항소담외과에서는 대학병원 급 장비인 Thunder Beat라는 최신 절삭기를 통해 간단히(10분이내) 수술 할 수 있고, 당일 퇴원이 가능하므로 예약없이 시술 가능합니다.

또한 급성 항문 농양이라면 염증이 생긴 범위에 따라 당일 치료 가능한 단순 절개 배농술 혹은 2~3일 입원치료가 필요한 치루 근본 절제술이 필요하므로 농양이 항문관을 따라 퍼지기 전에 빠른 시일내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가 필요합니다.

환자분의 경우 내치핵의 가능성이 높으며, 연령이 높다면 직장탈출이 의심됩니다.

내치핵은 혈관을 포함한 정상 조직인 ‘항문쿠션’이 가족력,생활습관,변비,임신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과도하게 늘어난 상태로 증상이 있는 경우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오래 될수록 절제해야할 범위가 넓어지므로 조기 진찰과 함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직장탈출의 경우 고령에서 주로 발생되지만, 최근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등으로 인해 젊은 연령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탈출의 범위가 크지 않다면 항문을 통해 국소적 수술치료가 가능하지만, 과도한 탈출을 보인다면 복강경수술을 통해 직장을 고정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므로 혼자 고민하시지 마시고 언제든 외래로 방문해 주세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저장하고 소화를 위해 필요시 짜서 담관으로 담즙을 흘러 보내는 역할을 하게되는데 담낭이 제거되면 이런 기능이 상실됩니다. 물론 담낭의 이전 기능들을 담관이 대처하여 적응하여 가게됩니다. 이러한 과정중에 환자분들은 각자 다양한 적응 양상을 보입니다. 담낭 기능이 담석에 의해 망가져서 수술받은 경우에는 오히려 소화가 더 잘되는 경우가 많으나 담낭 기능에 이상이 없었으나 담낭절제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소화기능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이나 자세한 설명은 전화주시거나 방문하시어 상담하시면 친절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두가지 수술법 모두는 최소 침습 수술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복부에 긴 절개창을 내어 하던 수술을 1-2cm 정도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수술을 시행하게 되었으니까요.

여기서 일반 복강경 수술은 3-4개의 절개창을 통해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고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은 용어 그대로 단하나의 절개창을 내어 수술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배꼽을 통해 절개창을 내기 때문에 가장 큰 차이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좀더 궁금하신 사항이나 자세한 설명은 전화주시거나 방문하시어 상담하시면 친절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두가지 수술법 모두는 최소 침습 수술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복부에 긴 절개창을 내어 하던 수술을 1-2cm 정도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수술을 시행하게 되었으니까요.

여기서 일반 복강경 수술은 3-4개의 절개창을 통해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고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은 용어 그대로 단하나의 절개창을 내어 수술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배꼽을 통해 절개창을 내기 때문에 가장 큰 차이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이나 자세한 설명은 전화주시거나 방문하시어 상담하시면 친절히 설명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