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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일정 농도 유지하면 암 위험도 낮춘다” 2016. 02. 20

 

근감소증을 지연시키는 것은 물론, 낙상 위험을 22% 감소시키고 당뇨 합병증인 신경통도 줄여준다. 알츠하아머성 치매과 비타민 D3 부족과의 관련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다발성 경화증, 류마티스 관절염, 1형 당뇨병 등 여러 자가면역질환(알레르기성비염, 아토피피부염 )을 줄여주고, 일부 암(유방암/대장암 )의 위험도를 낮추기에 비타민 D를 뼈건강의 관점에서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는 시각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황희진 교수는 14일 개최된 대한갱년기학회 동계워크샵에서 이 같이 설명했다.

 

황 교수에 따르면 비타민 D는 피부에서 햇빝을 통해 합성이 되거나 음식물을 통해 섭취된 후 간에서 1차 활성화 된 후 신장에서 2차 활성된 다음에 뼈의 무기질 침착을 증진시킴으로써 뼈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 신장(콩팥) 외에도 많은 조직에서 비타민 D 수용체를 갖고 있어 2차 활성을 시켜 다양한 생리작용에 관여를 한다.

 

특히, 혈중 25(OH)D >34ng/ml 을 유지한 사람에서 대장암 발생이 50% 적고, >42ng/ml 을 유지한 여성에서 유방암 발생이 30% 적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D낮은 수준은 유방암 초기단계 환자의 재발 및 사망 위험성 증가와 관련성이 있다.

 

이는 비타민 D가 세포 내의 수용체에 결합하여 세포 내에서 활성화되면서 세포의 핵 안으로 이동하여 세포의 사멸, 분화, 주기정지에 관련된 다양한 유전자의 발현 조절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가이드라인은 30 ng/mL 이상을 유지할 것을 권고한다. 이 정도는 유지해야 부갑상선 호르몬이 일정하게 유지될 뿐만 아니라 소장에서 칼슘 흡수가 최대로 유지된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한국 성인에서 30 ng/mL 미만인 인구는 여성 93.3%, 남성 86.8%에 달한다.

 

황 교수는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 늘고 실내위주의 생활이 주를 이루며 특히 노인의 경우 체내합성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주로 긴 옷을 입는 등 합성에 불리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위산분비 억제제, 제산제, 변비약 등을 장기 복용할 경우, 일부 혈압약, 그리고 다이어트 보조제 들이 우리 몸에서 비타민 D를 훔쳐간다고 덧붙여 말했다.

 

비타민D 농도 30ng/ml 유지하기 위해 최소 1000~1500 IU의 비타민 D 섭취가 필요한데, 이는 계란 노른자 40개에 해당하는 양으로 식사만으로는 충분한 비타민 D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주사제와 경구제를 통해 보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경구제는 식사량이 적을 경우 흡수가 덜 되고, 복용주기가 짧아 복약순응도가 떨어지는 반면, 근육주사제는 식사량의 영향을 받지 않고 1회 근육주사로 3~6개월 유지되므로 복용주기가 긴 장점이 있다고 황 교수는 설명했다.

 

2016.2.18. 메디컬투데이 발췌기사입니다.

     강연욱 기자

 

*vit.D의 중요성을 보도하는 BBC 기사 : http://goo.gl/XECPrq

 

<<비타민 D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은 직업군(실내 근무자).

-50세 이상인 사람.

-선천적으로 피부색이 검은사람.

-/신장 질환자.

-비만

-모유수유만 하거나 비타민 D 강화우유를 하루에 2컵보다 적게 마시는 유아.

-췌장염, 낭포성 섬유증. 장절제, 소아지방변증 등으로 지방흡수가 불량한 사람.

 

##저희 항소담외과에서는 vit.D 검사에 있어 가장 정확하다고 알려진 LS-MS/MS법에 의한 25-(OH) Vitamin D 측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민감도와 정밀도가 매우 우수.

-비타민 D2 D3를 구별하여 각각 측정가능하고 total D (D2+D3)를 산출하여 치료에 반영.

*과유불급(過猶不及)!

-증상이 비슷하다고 무조건 비타민주사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치료전 정밀한 검사를 통해 비타민 D의 정확한 혈중농도상태를 평가한 후, 보충이 필요시 치료가 필요하고 이에따른 변화추이를 추적 관찰 할때도 D2/D3(LC-MS/MS)검사가 유용합니다.

 

## 또한, 항소담외과에서는 부족한 비타민 D 치료를 위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콜레칼시페롤 NO.1 브랜드인 ABIOGEN사의 ‘D3BASE’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결핍부분에 대한 보다 정확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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